일본에서 독감에 걸렸을 때

진료처 선택, 일본의 검사와 치료제, 일반의약품으로 할 수 있는 것, 비용 기준.

일본의 인플루엔자는 보통 12월~3월이 유행기이지만 최근에는 여름에도 유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전국 유행 상황은 국립건강위기관리연구기구 주보에서 매주 갱신됩니다.

증상이 나타나면

  • 갑작스러운 고열(38℃ 이상), 관절·근육통, 심한 피로, 기침·인후통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 인플루엔자의 전형입니다.
  • 발병 후 48시간 이내라면 항인플루엔자제가 잘 듣기 때문에 일찍 진료받으세요.
  • 병원에 가기 전에 전화해서 외국어 대응 여부를 확인하면 안심입니다. 마스크를 쓰고 가세요.

어디로 갈까

  • 내과·소아과 클리닉이 기본입니다. 예약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많고 대기 시간은 30분~1시간 정도입니다.
  • 한국어나 영어가 통하는 의료기관은 병원 찾기에서 대응 언어로 좁힐 수 있습니다.
  • 야간이나 휴일은 지자체의 휴일야간진료소 또는 응급실로. 호흡이 힘들거나 의식이 흐리거나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면 구급차(119)를 부르세요.

일본에서의 검사와 치료

  • 코 안쪽을 면봉으로 문지르는 신속 검사로 15분 정도면 결과가 나옵니다.
  • 양성이면 일본에서는 항인플루엔자제가 널리 처방됩니다. 경구 오셀타미비르(타미플루), 1회로 끝나는 조플루자, 흡입제 이나비르 등이 있으며 의사가 선택합니다.
  • 열과 통증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쓰입니다. 일본에서는 소아 인플루엔자에 아스피린이나 록소프로펜을 쓰지 않습니다.

비용 기준

일본 건강보험이 없으면 전액 본인 부담입니다. 클리닉 초진과 신속 검사, 항인플루엔자제를 합쳐 1만~2만 엔 정도가 기준입니다.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했다면 영수증과 진단서를 받으세요.

일반의약품으로 할 수 있는 것

  • 진료를 받을 수 없을 때는 드럭스토어에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(타이레놀 A 등)를 고르는 것이 안전합니다. 종합감기약 대부분은 여러 성분을 포함하므로 약사와 상담하세요.
  • 항인플루엔자제는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지 않습니다.

예방

  • 백신은 1012월에 내과나 소아과에서 맞을 수 있습니다. 자비로 3,0005,000엔 정도입니다.
  • 유행기에는 사람 많은 곳에서 마스크, 손 씻기, 실내 가습이 기본입니다. 일본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일반적이라 가게나 교통기관에서 어색하지 않습니다.

출처